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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정일)에서는 지난 7월 13일(토) 울진 지역 장애아동 및 형제·자매, 부모를 대상으로 야외활동과 부모교육을 각각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아동 가족의 의사소통 기능향상 및 정서지원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주제로 ‘형제·자매 야외활동’과 ‘부모교육’을 각 4회기에 걸쳐 진행하였다.
야외활동은 장애아동 및 형제·자매들이 자원봉사자(죽변고 RCY 동아리)와 엑스포 공원 내 도자기 체험장에서 컵과 접시를 만들면서 타인과의 의사소통 상황을 경험하게 함으로 치료의 전이와 일반화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또한 ‘강한부모, 강한어린이’ 부모교육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함으로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어린이의 권리를 지키고 부모가 가정 안에서 자녀를 양육하며 스트레스가 아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장애 아동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의 소통·친밀감 향상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실시 예정인 가족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문의:Tel.781-8157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박무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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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7 15: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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