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태백시가 생태계 교란식물의 확산방지 및 식생 억제를 위해 교란종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제거대상은 돼지풀, 가시박, 가시상추 등 총 12종이며, 지난해 생태계 교란종 분포 모니터링을 기준으로 우선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내년도 사업 대상지 모니터링도 병행 실시한다.
지역 고유종 서식지를 보호를 위해 하천 및 유원지 중심으로 교란종 군락지도 집중 제거하고 6~7월에는 생장기 뿌리째 뽑기와 줄기 자르기를 8~10월에는 결실기 뿌리째 뽑기를 반복해 대량 번식을 원천 차단한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제거를 통해 자생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관내 환경단체 및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생물 다양성 보호 및 건강한 자연생태계 유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종필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6-12 15:20: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ESG전문그룹 이노텍코리아 사랑의 쌀 기탁행사
  •  기사 이미지 여주시 여강회 복지사각지대 지원 성금 600만원 기탁
  •  기사 이미지 한영 정상회담 결과 -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