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가 2019년 5월 23(목)~5월 26일(일) 충북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의 미래 도시농업을 계획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였으며, 이낙연 총리와 이시종 충청남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등 정관계인사를 포함하여 약 21만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특히, 청주시 농업지원과 농업기술센터 이중효 과장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박람회를 준비하는 전 과정을 직접 지휘한 그는 행사 당일에도 현장 직원들과 수시로 행사 진행을 살피는 모습이 취재진들의 카메라에 잡혔다.
이중효 과장은 끊어진 현수막 고쳐 매기위해 사다리를 타거나, 현장을 돌며 선풍기를 직접 배달하고 목책기를 설치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이번 박람회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들어냈다. 그 중, 전시장 곳곳마다 방문 인증 도장을 찍어주는 스템프 역할을 하며 어린 관람객들을 안내하는 그의 모습에서 가장 시민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이번 도시농업박람회에서는 도시농업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시농업체험,
아이디어정원, 키즈파크, 농산물직거래장터, 기능성텃밭 모델전시 등 다체로운 전시장이 마련되었다.
김종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