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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재항군인회 제28대 회장취임식이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13개 재항군인회 회원과 지역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부산시의 재항군인회는 10만 명의 정회원과 71만 명의 준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최후의 안보보루로써, 국가안보와 민족번영을 바라는 단체로 누구보다 국가관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뭉쳐져 있는 단체다.
재항군인회는 6.25사변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고수하기 위해 1952년 2월 1일 창성되었으며 부산시는 1963년 7월 22일 창설되어 60주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자발적 여성회원이 2500명에 이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즈음하여 6.25동란시 우리나라를 위해 피흘린 미국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미국워싱턴에 추모의 벽을 건립하기 위해 208억 원의 예산 마련을 위해 모금행사도 진행하여 한미동맹의 우애를 다지는데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김진호 재항군인회 회장(예비역육군대장)은 격려사에서 한미동맹을 위해 추모의 벽 설립의 중요성과 재항군인회 단결과 발전을 기원하였으며, 민주당 김해영(연제구), 자유한국당 김도읍(강서,북구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하여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달라는 축하의 메시지를 당부하였다
제28대 회장에 취임한 김윤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남북분단의 현실을 개탄하며, 다른 어떤 것보다 안보에는 한치의 허점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바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뭉쳐야 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우리의 평화는 강력한 국방력과 경제력, 사즉필생의 정신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며 부산시 재항군인회와 자차단체와의 연합된 힘과 화합과 단결을 강조할 때 전요원이 한마음이 되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지금현재 북한은 200~400km의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는가 하면 핵으로 무장되어 있고, 마음만 먹으면 우리나라 전체를 공격 할 수 있는 120만의 정규군과 600만 명의 예비전력을 갖추고 있는 현실 앞에서 우리 군과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안보에서만은 단합된 모습으로 굳게 뭉쳐야 할 것이다.
5천년의 역사를 가진 우수한 우리 한민족이 외세의 침략에 굴하지 않았던 것은 널리 백성을 이롭게 하는 이화사상의 뿌리가 내려져 있고, 나라가 위태로울 때에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우리 선조들의 업적이 있었기에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 되지 않았던가?
우리 다함께 국가와 민족부흥을 위해 우리 스스로 국가를 위해 어떤 헌신으로 후세들에게 삼천리금수강산을 물려줄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김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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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15 16: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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