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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박물관에서 즐기는 재미있는 체험! - 5월 <박물관 어울림교육한마당> 개최
  • 기사등록 2019-05-08 14: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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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립박물관은 5월 18일 부산박물관 야외마당에서 <박물관 어울림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박물관과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 소속 18개 박물관의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부산의 박물관과 박물관 교육·문화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야외마당에서는 ▲‘마상재’ 부산 역사 액자만들기! ▲복천동고분 등잔 모양 토기 만들기 ▲피란수도 부산문화재 미니어쳐만들기 ▲연등만들기 ▲부채에 스미는 5월 단오 ▲가족과 함께 땅 속 탐구 으랏차차! 나만의 히어로 만들기 ▲향기로운 기장 도자 ▲빗살무늬토기 태양광 조명만들기 ▲녹색순교, 5월의 향기 비누만들기 ▲십자가 무늬 손수건 염색하기 등 각 박물관의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박물관은 이번 기회를 통해 18개 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과 특별기획전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차례에 걸쳐 선착순으로 현장접수를 받아 운영되며 부스별로 20~25명 내외로 신청할 수 있다. 부산박물관을 방문한 미취학아동(6세)부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는 2009년 6월 부산광역시 내 국·공립, 사립, 대학 박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 및 제도적 발전을 위하여 구성되었으며 현재 25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협의회 소속 기관들은 각종 학술세미나 및 어울림교육한마당, 체험전시, 부산야행 등 다양한 문화·교육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의 박물관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어 개별 박물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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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08 14: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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