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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폐 모아, 제 4,000호 가맹점 현판식 개최 - 4일 본격 판매 개시 및 가맹점 축하
  • 기사등록 2019-03-06 17: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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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폐 ‘모아’의 본격 판매 개시일인 지난 4일 자연에서 온 아리홍삼(대표 탁윤서) 판매장에서는 제 4,000호점 가맹점 현판식이 열렸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아리홍삼의 4,000호점 가맹을 축하했다.
제천화폐 ‘모아’는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지역자금 역외유출을 방지하는 순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가맹점은 카드수수료 부담 없이 새로운 매출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사용자는 관내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등 17개 금융기관(52개 지점)에서 모아를 구매한 후 ‘모아’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업체에서 이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화폐 모아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확 살아나길 기대한다”며, “각 기관과 단체 및 기업 등 제천시민 모두가 협업하는 것이 성공 요인 이므로 모두가 공감하고 사랑받는 제천화폐(모아)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모든 소상공인들이 제천화폐 모아 가맹점에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같은 날 오전 NH농협 제천시지부에서 제천화폐 ‘모아’ 판매 개시 기념행사를 통해 농협에서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며 화폐의 첫 번째 구입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는 등 제천화폐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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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6 17: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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