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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평해읍(읍장 윤효길)은 4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12명과 전찬걸 울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소득창출 및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제공으로 자긍심을 제고하고, 사회적 인식개선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찬걸 군수의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당부와 울진소방서 정유진 강사의 ‘화재 및 응급상황 안전교육’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희망복지팀에서 사업 운영방안에 대해 어르신들에게 안내했다.
올해 평해읍 노인일자리사업은 전년대비 19% 증원돼 112명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환경개선, 복지·문화재시설지원, 경로당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되어 올해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일자리사업 전담인력을 통하여 현장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분기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윤효길 평해읍장은 “참여 기간 동안 사고와 부상이 없도록 안전사고에 주의해 주시고 사업을 통해 참여자분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오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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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6 17: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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