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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6시 칠곡문화원에서 KT그룹희망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4개소 지역아동센터(왜관,베다니.약목,마중물)가 1년간 준비해 온 모듬북(난타) 정기연주회와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칠곡군 사회복지과 관계자 및 학부형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지역아동센터, 베다니지역아동센터, 마중물지역아동센터, 약목지역아동센터에서 공동으로 진행하여 꿈품의 북소리가 울렸다.
초등학교 3년부터 고등부까지 참여한 가온누리팀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의 후원을 통해 2010년부터 8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작품전시회는 경북공동모금회와 복권기금으로 4년차 진행되고 있는 야간보호사업에서 야간돌봄 이용아동들이 미술시간에 만든 다양한 작품들과 블록 모형 등을 선보였다.
이 날 참석한 부모들은 자녀들이 멋진 작품과 무대 공연을 선보이자 감탄했으며, 지역아동센터에 자녀들을 맡길 수 있어 좋다며 크게 만족했다.
칠곡군지역아동센터연합 김준원 회장은 “아동들이 밝은 세상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 위해서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돌봄과 보호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아동들의 꿈이 북소리에 실려 크게 널리 울려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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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9 17: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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