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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전국 최우수 - 복지부 평가서 기초단체 보성군 최우수 등 모든 상 휩쓸어
  • 기사등록 2018-12-03 13: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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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관리’ 분야 대상 수상에 이어 사회보장급여 관리 부분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셈 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광역시와 광역도를 두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평가는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 관리를 위한 ▲소득·재산 소명자 사후관리 ▲통합가구 인적 정비 기간 내 처리 ▲30일 내 변동 알림 처리 ▲사망신고 이전 사망 의심자 검증 ▲개인정보 보호 실태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 6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전라남도가 속한 그룹에서는 도와 보성군이 최우수상을, 여수시, 나주시, 해남군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남이 모든 상을 휩쓸었다.
전라남도는 소득과 재산 변동이 있는 대상자에 대한 기한 내 처리 등 적정한 사후관리로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복지급여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는 앞서 발표한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대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복지수준 향상 노력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복지 대상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한 관리를 통해 복지재정 누수와 부적정 수급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장범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등 복지 대상자 사후관리 강화로 사회보장급여 누수를 철저히 방지하는 한편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해 적정한 복지급여가 지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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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3 13: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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