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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 현실화를 위해 10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 가격을 31% 인상했다.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은 2003년도 인상 이후 물가 상승 및 쓰레기 처리비용 증가에 따른 것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20리터의 경우 490원에서 640원으로 150원 인상됐다,
일반용 봉투 5리터는 130원에서 170원, 10리터는 250원에서 330원, 50리터는 1,200원에서 1,580원, 100리터는 2,370원에서 3,130원으로 각각 인상했으며, 음식물봉투는 기존과 가격이 동일하다
종량제봉투 색이나 문구 등은 기존과 동일하며, 인상 전 이미 구입해 보관 중인 종량제봉투는 잔량 소진시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천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수수료 인상에 따른 재원은 노후 청소차량 교체, 환경미화원 복지 향상 등에 사용해 더 나은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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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0 2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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