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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진희)의 48명 유아들은 유치원 텃밭에서 봄에 심어서 여름동안 잘 가꾼 고구마를 가을이 되어 수확하는 체험을 했다.
고구마 캐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캐는 과정에서 상처도 내고, 잘리지게 했지만, 고구마를 캐는 내내 여기저기서 아이들의 탄성이 이어졌고 자기가 캔 고구마를 친구들에게 자랑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땅 속에서 캐낸 고구마를 보며 아이들은 “선생님~ 제가 캔 고구마 정말 크죠.”“이런 고구마 모양은 처음 봐요.”라며 기뻐하고 슬기반 송ㅇㅇ이는“제가 좋아하는 고구마를 직접 캐 볼 수 있어서 좋고 친구들과 함께 캐니 더 재미있고 즐거워요.”하며 좋아한다.
오늘도 아이들은 따사로운 햇볕 아래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노작활동의 기쁨을 맛보았다.
강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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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0 22: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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