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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폐수종말처리시설 증설 조기 준공 예정 - 3단계사업 원활한 추진으로 올해 말 준공
  • 기사등록 2018-10-04 12: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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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생명과학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증설 3단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당초 계획(2019년 2월 준공)보다 조기 준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송 폐수종말처리시설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서 발생한 오·폐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흥덕구 오송읍 오송가락로 289에 위치하고 있다.
이 시설은 기존 처리량 9750톤에서 이번 3단계 사업 증설분 4750톤을 포함하면 총 처리량이 1만 4500톤에 달 한다.
이번 3단계사업에는 총사업비 35억 원(국비 15억, 지방비 20억)이 투입됐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오·폐수를 유입시켜 설치된 기기 또는 설비의 연계작동사항을 점검하고 안정된 폐수처리기능을 도출하기 위해 종합시운전을 시행할 예정 이다. 시설은 종합시운전을 완료한 뒤 12월 준공 예정으로, 준공 이후에는 오·폐수 발생량을 원활하게 처리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오송 폐수종말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기본계획에 1단계, 2단계, 3단계사업으로 이루어져 지난 2013년도까지 2단계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증설사업을 통해 오송생명과학단지, 연제2리, 바이오전원마을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을 확보해 입주업체 유치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오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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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4 12: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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