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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날로 지정되어 제22회 행사로 부산시는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부산시의 노인인구는 우리나라 평균 14%보다 높은 16.9%로 60만명을 육박하고 있으며 수년내 100만 노인인구가 예상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한마음축제로 공연과 초청가수의 노래로 한마음을 유도하며 풍성히 진행되었다. 그중,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85세 할머니는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감사하다며 공연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은 한송이 들국화와 같이 아름다워 보였다. 부산시는 지속적으로 노인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오거돈 부산시장의 기념사를 통하여 다짐하고 내년 초까지 부산시 노인회관을 완공하여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 활동을 나온 동부산대학 장례행정복지학과 학생35명은 입구안내 및 좌석배치, 화장실안내 등 스스로의 공경의식이 몸에 밴 듯 질서 있게 하는 모습은 본기자도 감동을 받아 물어보니, 교육목표가 따당이라며 나는 따뜻한 사람이고, 당당한 사람이어야 한다며, 효와 예를 베풀고 더불어 살아가는데 기여키 위해 학문을 배우고 봉사활동에 참여한다는 말에 앞으로 우리나라 장래는 밝게 빛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봉사활동을 통솔한 전종배, 이남우 교수는 아직도 노인들은 빈곤층과, 독거노인의 증가, 자살율 등을 생각하면 효과적 노인상담과 일자리창출, 건강관리 및 유지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노인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속적 연구가 필요 하다고 역설하였다. 이는 우리나라 단군사상인 널리 백성을 이롭게 하는 이화사상과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상부상조정신, 충효사상이 뿌리내려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풍토가 조성되길 이 행사를 통해 기대해 봅니다.
한반도환경연합본부 기장지회장
김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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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4 11: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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