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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역 나들가게 선진화 지원 나서 - 전남중기진흥원, 시설현대화 등 지원…27일 목포시와 함께 사업 설명회
  • 기사등록 2018-08-22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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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이 목포시와 함께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착수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27일 오후 2시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한다. 올해 목포시, 광주 서구 등이 선정돼 발전 의지가 있는 나들가게를 지원한다.
앞으로 3년간 목포 소재 나들가게 점포 및 신규 가입 점포를 대상으로 시설 현대화 6개소, 방제관리 100개소, 시설관리 10개소를 추진하고 점주 역량 강화교육 등 다각도의 지원을 한다.
또한 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의 하나인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목포에 특화된 지역 전통 수산식품의 제조·유통 시스템을 구축,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함께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나들가게 맞춤형 지원 및 목포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나들가게 지원사업 관계자와 목포지역 나들가게 점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 관련 세부사항 및 참여를 위한 조건 등을 안내하고 나들가게 점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우천식 원장은 “소비자들의 구매형태 변화와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 확산으로 골목상권이 위축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취약계층 삶의 안정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은 목포지역 특화상품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침체된 목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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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2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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