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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 전국의 남녀 1,900여명 참가 중·고·대학·일반부 7일간 열전이 펼쳐
  • 기사등록 2018-08-16 19: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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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 제48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 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9년도 국가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를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7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회장 윤종욱), 구미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내년도 국가대표 선발 예선전을 겸하여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남녀 등록선수 1,9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중등부, 고등부 및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7일간 열전이 펼쳐 진다.
지난 13일 개회식에 참석한 장세용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구미시를 방문한 선수 및 임원들에게 43만 시민과 함께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 라며 “특히 법률 개정에 따라 10월부터 공식적으로 태권도가 대한민국의 국기(國技)로 지정됨을 축하하고, 구미시에서 개최될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도 태권도인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은 “선수 여러분의 갈고닦은 기량이 수확을 상징하는 절기가 어우러져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리라 믿습니다”라며 “모두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으로 무사히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는 올해로 48회째를 맞는 권위와 전통이 있는 대회로서, 태권도 유망주의 발굴과 함께 태권도 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임원진과 선수 및 가족들의 구미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미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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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6 19: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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