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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백만흠)의 유치원 신체발달 프로그램인 ‘신나는 축구친구’가 12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5회째인 ‘신나는 축구친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상주 지역 내 유치원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지난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작년 7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해 더 많은 유치원생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로 차수별 수업이 진행된다. 지구력, 순발력, 집중력 등 균형 잡힌 신체적 성장 뿐만 아니라 또래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워준다. 첫 번째 수업은 기본기와 미니 축구 게임을 통해 축구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신나는 축구친구’는 매월 1, 3주 화요일마다 6월부터 11월까지 걸쳐 총 14회 진행된다.
또한 상주상무는 지난 7일 상주 성동초등학교에서 선수단과 함께 신체적 활동을 통해 게임과 스마트폰의 과몰입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신·신체 성장을 위해 마련된 롤보다 축구가 좋아요’ 지역 밀착형 스킨십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같은날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상주상무가 간다’ 프로그램으로 상주여자중학교를 방문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되는 ‘상주상무가 간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sangjufc.co.kr)에 팬들이 남겨준 사연을 선정해 상주상무 선수단이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사연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기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내 화합을 이끌어내며 긍정적인 지역 밀착형 스킨십 활동이다.
상주상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건강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과 팬들에게 사랑받는 상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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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5 10: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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