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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재활용 폐기물 수입제한 조치 등 재활용 쓰레기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앙정부 차원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일회용품과 각종 플라스틱 및 비닐봉투의 사용이 과소비를 넘어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횡성군은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느껴 자체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군민참여 운동을 실시하는 등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우선 대형마트, 편의점 등의 유통업체와 식품접객업체 등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지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군청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1회용 컵 사용 자제, 이면지 재활용 등 구체적인 실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주민들에게 일회용품 줄이기 전단지를 25,000매 제작해 배포하는 등 참여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신동진 청정환경사업소장은 우리군도 대폭 늘어나는 생활 쓰레기로 인해 소각, 매립, 재활용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으로, 일회용품 줄이기나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등 군민들이 실천 가능한 분야부터 적극 참여해 깨끗한 횡성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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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1 10: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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