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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를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에 ICT 기반의 응급안전안심시스템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응급안전안심시스템은 활동감지, 화재감지, 출입감지 및 응급호출기 등의 장비로 구성돼 있으며, 댁내 장비의 응급호출, 화재 및 가스누출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게이트웨이에서 119 안심콜 시스템을 통해 소방서로 자동 신고가 된다.
더불어, 위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응급안전안심시스템이 설치된 가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에 따라 위기 상황에 신속대응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오산시는 현재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시스템은 장애인자립생활주택 등 13가구에 설치 완료했으며,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7가구를 추가로 발굴하여 총 20가구에 장비 보급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보급을 통해 코로나19로 대면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시기에 안전 사각지대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장비 보급을 확대하여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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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8 15: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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