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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동동 ‘출산과 함께 찾아온 또 하나의 행복’

편집국|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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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동동(동장 안진희)에서는 지난 2월 8일, 구미소방서 119대원으로부터 지난밤 20대의 산모가 갑작스러운 진통으로 구급차에서 출산한 후 안동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되었는데 이튿날 아침 급히 퇴원하게 되어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 확인을 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
이에 인동동에서는 시청아동보호전문기관경찰과 합동으로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인 원룸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사실혼 관계인 남편과 함께 있는 산모와 아기의 안전을 확인했다. 산모는 의료비가 걱정되어 일찍 퇴원하였고 임신 기간에도 병원 진료를 받은 이력이 없는 조혼 출산이었다.
또래보다 이른 출산과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아동 양육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을 산모를 위해 인동동에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인동동에서는 관외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산모의 주소 이전, 혼인신고, 출생신고를 돕고 출산 관련 복지서비스 신청 및 정보 등을 지원했다. 또한, 행복나눔가게와 연계한 식사 제공, 육아에 도움을 줄 육아 관련 도서를 지원하여 아이 성장 정보를 쉽게 얻도록 하는 등 지속해서 모니터링 중이다.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건강한 산후관리를 위해 산후조리원 연계와 출산용품 지원, 주 2회 가정 방문하여 꾸준히 아동의 양육상태와 산모의 건강을 살펴봐 주고 있으며, 119 구급대원도 안전 확인 후 출산용품과 미역 등을 준비하여 가구 방문하여 산모가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아기를 양육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기도 했다.
산모를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도움에 앞장선 안진희 인동동장은 “새 생명의 탄생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 이 가정이 주위의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행복한 동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경제적신체적 어려움, 돌봄체계 취약, 주거환경 등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가구에 공공민간의 다양한 지원을 통한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정수 기자 jsl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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