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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 설성면은 29일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해 이장, 부녀회를 비롯한 각 마을단체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 농약용기류 2톤을 수거하는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설성면 주민들은 몇 년 동안 묵어있던 방치된 농약빈병, 봉지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설성면 장재현 이장단협의회장은 “주민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농약 빈병을 수거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환경을 위해 농약용기류 수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경중 설성면장은 “안전사고와 환경오염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버려진 농약용기류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화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전하는 설성면을 만드는 데에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흠 기자, 유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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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1 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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