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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지난 13일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수산자원 증강을 위한 방류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어업인 대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해역인 홍성군 천수만 지역특성에 적합한 전장 1.2cm크기의 우량 대하 종묘 2,9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련행사는 생략했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방류효과의 증대와 모니터링을 위해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 했다.
올해 25회 남당 대하축제를 맞이하는 홍성군은 서해안의 대표 수산물인 대하를 필두로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으며, 이번에 방류된 대하종묘가 성장하면 가을철 대표수산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군은 올해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이번에 대하종묘 2,900만 마리를 방류했고, 다양한 수산자원확보와 관내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우럭 종묘 추가방류를 준비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의 재생산 기반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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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4 13: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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