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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봉곡천 폐기물 불법투기 “외면” - 선주원남동주민센터 인근, 주민들 치워 달라 “호소”
  • 기사등록 2019-12-04 16: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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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는 하천을 관리하고 보호해야 하는데도 선주원남동주민센터 인근 봉곡천에 폐기물을 불법 투기로 인해 하천 오염까지 우려되는데도 단속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곳을 지나다니는 주민과 운전자들은 선주원남동주민센터 바로 앞 봉곡천에 폐기물이 장기간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는 것을 보고 하루 빨리 치워 달라며 호소를 하고 있다.
이곳에 버러진 폐기물은 폐가구, 폐보온재, 폐건축자재, 폐스티로폼, 폐유리, 무슨 폐기물인지 모르는 톤백에 담아서 하천가에 버려져 있었다.
이곳 주민은 “제가 본 것은 일주일 정도 됐다”라며 “아무리 하천에 폐기물을 버린다 해도 4차선 도로 옆이고 선주원남동주민센터 인근인데 혹시나 동사무소에서는 단속을 외면하고 있지 않으냐”는 환경 행정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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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04 16: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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