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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감독 한진수)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충남 아산시 학선하키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8강 경기에서 경북체육회를 3:1로 이기고 준결승전에 진출, 한국체육대학교와 준결승전에서 만났다.
준결승전에서는 2쿼터에 한국체육대학교의 김민지 선수에게 페널티골을 허용하여 0:1로 끌려갔으나 후반 3쿼터 9분에 천슬기 선수가 동점 필드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며, 곧이어 13분에 박지혜 선수가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켜 2: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이 열리는 7일은 전국이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들면서 결승전 진행이 어려워 대한하키협회는 결승전을 취소하고 평택시청과 인천시 체육회의 공동우승으로 처리하며, 평택시청은 4년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진수 감독은 “이번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키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비롯하여 체육진흥과 직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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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18 14: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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