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마을 대표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홍천군 동면 속초리 1222에 대형축사허가를 군에서 공사허가를 내주어 군청현관 입구에서 일인 시위를 하고 있으며, 축사허가 취소가 안 될시 인근 주민들과 함께 합동집회를 할 것이라며, 대립 중에 있다.
또한 주민대표의 말에 따르면 속초리 마을주민들이 사용하는 상수원이 100여m에 접해있고 아래 마을로 이어지는 소하천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형축사 신축허가를 내준 홍천군의 의도가 의심스럽다며, 행복마을이라는 표어로 16가구 전원주택을 짓고 도시에서 공기 좋고 맑은 물이 좋아 부푼 꿈을 않고 70여명이 살고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이해를 돕는 설명회나 아무론 동의도 없이 마을 입구에 430평의 부지에 100여 마리를 키울 수 있는 대형 신축한우축사를 허가를 내주었다며, 분개하고 있다.
군 담당 관계자는 이미 신축 축사허가를 내주어 어쩔 수 없다며, 축사관계자와 주민들의 원만한 합의를 보는 것이 맞는다고 말하고 있어 책임 없는 행정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어 지역주민들은 울분을 토하고 있다.
남기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