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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아인협회 이천시 지회가 운영하는 중증장애인 카페『I got everything.』이천장애인 훈련원점 의 운영을 지원하는 일일찻집“ 찻잔에 사랑과 향기 담아” 2018년 12월 28일 가장추운 영하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일천여명 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중증장애인 카페『I got everything.』이천장애인 훈련원점을 비롯해 이천지역 장애인의 일자리개발과 확대를 지원하기위해 2018년 5월4일 설립된 카페『I got everything.』이천후원회가 주관하였으며 현재 회원은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천후원회 김동일(I got everything 후원회회장)은 이날 “2017년 이천시장애인 욕구실태조사에 의하면 이천시 장애인중 일을 하고 있는 비율이 33%에 머물고 있고 취업을 하고 싶어 하는 장애인은 42%에 달하고 있으며 이마져도 중증장애인은 20%정도의 고용율을 보이고 있는게 현실”이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에 관한 협약체결을 통해 매년 일천만원을 지원하여 중증장애인이 근무하는 카페『I got everything.』 이천훈련원점을 비롯해 이천시 장애인의 양질의 일자리 개발과 확대에 기여하기로 하여 진행하고 있으나 추가적인 일자리 개발이 절실히 필요함에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장애인들이 행복한 일자리를 갖기를 희망하고, 장애인도 우리와 같은 이웃으로 살아가길 시민과 사회단체가 함께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경기지역에서는 양평점, 파주시청점, 여주아울렛점 이어 2018년 7월25일 네 번째 오픈한 카페『I got everything.』 이천훈련원점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고 신둔면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이천지역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여 현재 한국농아인협회 이천시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천지역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3명이 근무하고 있다.
카페『I got everything.』이천훈련원점 청각언어 2급 농아인 박경남(매니져)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들이 동절기 12월 ~ 2월 까지는 훈련이 없어 운영에 어려움으로 많이 힘들것이 예상되어 큰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이 추운 겨울에 카페『I got everything.』후원회 회원분들이 일심 단결하여“ 찻잔에 사랑과 향기담아” 일일찻집을 열어 힘을 주어 김동일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장어, 이천예총, 가루영웅베이커리, 고려당, 부흥광고기획, 이천시수어통역센터 운영위원회등 그 외 많은 단체들이 후원을 아끼지 않아 첫눈이 유난히도 많이 내린 2018년을 의미있게 마무리 하였다.
이재흠 기자 , 유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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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2 2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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