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역 중소기업 ㈜알파...태양광으로 동남아 진출 - 라오스 경제특구지역 깜무원주에 태양광 시설공사 92억 계약 체결/ 상호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익에 기여
  • 기사등록 2018-12-03 12:25:40
기사수정

지난 2003년 6월 ㈜알파로 법인을 설립한 향토출신인 서정석(공성면 옥산리 출생) 대표이사가 지난 9월 14일 태국에서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라오스의 경계지점인 깜무원주에 5Mw의 태양광 시설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알파(전기소방통신, 무정전지중공사, 태양광시공)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5일 하이난 zhenlin산업 에덴투어 GMBH㈜의 Mr Pakkaphon Bootsing 대표이사와 알파KT 서정석 대표이사 간 깜무원주에 태양광시설 공사 계약을 체결(MOA)하게 됐다.
참고로 MOA내용을 살펴보면 연차적으로 30메가(Mw)로 시작되는 1차 계약은 5메가(Mw)로 계약금액은 800만불(한화 92억여원)이며 연차 30메가가 끝나면 80메가로 이어지는 어마어마한 공사이다.
특히 이곳 깜무원주는 라오스의 경제특구지역으로 무한의 개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으며 라오스의 태양광 시설공사가 앞으로 수년간 200메가(Mw)까지 단계적으로 시공할 지역이기도 하다.
이날 서정석 대표는 “앞으로 성실한 시공으로 신뢰를 쌓아 연차적인 수주를 늘려가면서 관련 연관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상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인력수급까지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작한 첫 공사가 발판이 되어 기술력을 인정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서정석 대표이사는 지금까지의 시공 경력을 앞세워 자신과 함께 태국에서 현지법인을 설립한 박판석 공동대표와 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수년전부터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의 유력인사와 기업가들과의 잦은 교류를 맺어 왔다.
특히 박판석 위원장은 경북 영일 출신으로 지난 14대, 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전남·화순·보성 지역구 국회의원에 출마한 경력과 전남야구협회 7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송원대학 초대 야구단장을 지낸 인물로 현재는 상주시의 명예시민으로 위촉되어 상주시 공공기관유치 육사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이기도 하다.
신행식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12-03 12:25:4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ESG전문그룹 이노텍코리아 사랑의 쌀 기탁행사
  •  기사 이미지 여주시 여강회 복지사각지대 지원 성금 600만원 기탁
  •  기사 이미지 한영 정상회담 결과 -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