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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치는 억새 꽃밭이 가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편집국|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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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떠나보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의 11월 대표 꽃과 나무를 소개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매월 수목원을 대표하는 이달의 나무와 꽃 5종 씩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11월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대표 나무와 꽃을 소개한다.
일상생활에서는 보기 힘든 눈측백(산림청 지정 희귀식물)과 낙지다리와 화살을 닮은 흥미로운 식물들도 만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눈측백은 상록 침엽수로 2m 미만으로 지면에 눕듯이 자란다.
백두산 일대와 한반도에만 자생하는 희귀 수목으로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취약종으로 분류된다. 눈측백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정문과 사계원에서 볼 수 있다. 그밖에도 11월의 나무로 선정된 산딸나무, 감태나무, 화살나무, 종비나무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1월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황금빛 억새의 물결을 감상 할 수 있는 시기이다.
특히 여러해살이풀인 물억새는 전국의 강둑이나 저지대에 흔하게 자생한다. 높이 2.5m까지 자라는 대형 식물로 잔털이 억새에 비해 길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더 희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물억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만병초원과 백두대간자생식물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11월의 야생화는 낙지다리, 산국, 억새, 달뿌리풀이 선정되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11월 ‘이달의 수목원’ 주인공으로 선정된 수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 수목원은 지금?! 게시판(www.bdna.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무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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