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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국립 DMZ자생식물원서“산의 날”기념행사 - DMZ 역사성, 희귀·멸종위기식물 보존 주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 기사등록 2018-10-17 19: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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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에서는 17회 산의 날 기념식이 지난18일(목) 오후2시 국립 DMZ자생식물원(양구군 해안면)에서 산림청과 국립 DMZ자생식물원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산의 날 기념식에는 김재현 산림청장과 정만호 강원도 부지사 조인묵 양구군수 최상기 인제군수 황병태 21사단장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등을 비롯해 산림청 및 양구군 산림 관련 공무원 산림 관련 단체장 및 직원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하였다.
제17회 산의 날 기념식은 백두대간과 함께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을 이루고 있는 DMZ 일원에서 산의 날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국민인식 제고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DMZ지역 생물 및 자연생태 보전과 북한지역 산림생태계 복원에 대한 대국민 공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국립 DMZ자생식물원에서 개최하게 됐다.
기념식 전후로 식전공연과 식후공연이 열리는데 식전공연에서는 21사단 군악대 성악가 가요 산림과학고 난타공연 등이 식후공연에서는 클래식 가곡 위주의 남성 팝페라 그룹 공연이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기념식이 끝나고 식후공연에 앞서 대붓을 이용한 캘리그라피로 DMZ의 역사성과 희귀·멸종위기 식물 보존에 의미를 부여하는 주제 퍼포먼스도 펼쳐지기도 했다.
박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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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7 19: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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