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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미로면 내미로리 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백승옥)에서는 내미로리 천은사 입구 공한지에 대규모 국화 정원을 조성했다.
내미로리 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백승옥)는 최근 가을을 맞아 지난 농림수산식품부 ‘창조적 마을가꾸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5억원 중 214백만원을 투입해 6,000여㎡의 공한지에 형형색색의 국화 6만본을 식재했다.
특히, 여름 내 다채로운 풍경을 제공했던 꽃길을 정비하고 금번 국화꽃 6만본을 새롭게 식재함으로써 미로면을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소담한 국화꽃 향기로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변 공한지를 개간 국화를 추가 식재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국화정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미로리는 주민 모두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개발을 위해 앞장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은 한편 전통적 협동정신을 되살려 지역화합을 이루는 등 타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백승옥 위원장은 이번에 조성할 국화 정원은 주민 스스로 참여해 함께 가꾸고 만든 소중한 공간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더욱 아름다운 국화 정원을 만들어 시민뿐 아니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무료로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염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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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0 22: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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