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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되는 세제류 및 먹다 버리는 음식물을 희석 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다.
라면 국물을 정화 시킬 때 5,000배의 맑은 물이 사용되고, 마요네즈는 240,000배의 맑은 물이 사용 되어야만 그 음식물을 희석 시켜 정화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락스를 희석하기 위해서는 상상 할 수 없을 정도의 물의 양이 필요하다. 현재 하수 처리장이 가동되어 생활 오수, 폐수, 기름 등은 정화되어 바다로 배출되고 있다.
그 과정 속에서 전체 양을 유입 시켜 배출하는 것에 한계점이 있다는 것 이다.
하천 바닥에 차집관 시설이 되어 있고 일정한 양들은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게 되어있지만, 쓰레기 들을 처분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자체 하천 관리 관계자들은 전한다.
많은 비가 내릴 시 차집관에 있는 오.폐수들이 넘쳐 나와 바다로 흘러 간다는 것이다.
오래전부터 관행적으로 했던 관계로 현실로써 어쩔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부산 시내 재개발, 재건축 하는 곳이 많다. 수천 세대를 짓는데 하수 처리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수천 세대에서 나오는 생활 하수. 오수들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 될 뿐이다.
오래전에 설치된 차집관의 용량이 정해져 있는데 그에 대한 대비책이 현재로써는 없다는 것이다.
도심권 밖의 해상 즉 연근해의 바닥을 살펴보면 백화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내 곳곳에 신설 하수관로 작업을 해서 생활. 오수.하수.폐수 뿐만 아니라 정화조까지 하수 처리장으로 유입 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 계속 하수관로 신설 작업을 한다고 한다.
2015년도 부산 시내에 두 곳에서 하수관로 신설 작업을 했다. 서부산권에 있는 모 구청의 작업현황을 살펴보면 작업 공정율이 약 39% 정도로 진행 되었다 한다. 작업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계속적으로 설계를 변경해가면서 한다고 하지만 공사 소장은 어려운 작업임이라 전한다.
이와 같이 일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생활 용수에 의해서 하천의 바닥은 썩고 썩은 것들이 쌓이고 그리고 부패해서 악취가 발생 한다는 것. 하천 정비 사업을 해도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간강게장을 해서 먹다 남은 간장을 맑은 물로 희석하려면 30,000배의 물이 필요 하다.
그뿐만 아니라 통상적으로 버리는 것들 중에 쓰레기 매립지에 갖다 묻어 버리는 것 중에 가죽 류가 약 30년, 담배필터가 약20년, 스티로폼이 500년. 일회용 기저귀가 100년 이상 플라스틱이 80년이 소요 되어야 그 형체가 사라진다 한다.
쓰레기를 매립하는 곳. 폐기물을 매립하는 곳. 폐주물사오니 등을 매립하는곳.
대한민국 내에서 매립 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펴지만 님비 현상 때문에 매립 할 곳이 없어지고 있는 것 또한 현실 이다.
이제부터라도 가장 기본적인 환경부터 생각해야 된다. 그리고 지키는 것을 습관화해야 된다.
빗물이 빠질 수 있도록 된 맨홀이 담배 꽁초, 쓰레기 등을 담아두는 쓰레기 통 냄새 나는 물질 등을 담아둔 쓰레기 통 맨홀은 쓰레기 통이 아니다. 비가 올 때 빗물이 흘러 가게 끔 하는 곳이다. 의식부터 사고력부터 바꿔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쓰고 있는 세제류등의 양을 줄이고, 재활용 할 수 있는 것들은 재활용 할수 있도록 분리수거를 원칙적으로 해야한다.
전국의 지자체에서 어떠한 일을 구상해서 시행할 때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는 제한 되어야 할 것이다. 나무를 없앴으면 다시 나무를 심어야 된다.
초지를 없앴으면 다시 초지를 만들어야 된다. 하천을 오염 시켰으면 정화를 시켜야 된다는 것이다. 전 국민이 환경을 지키는 감시인이 되어야 하고 이제부터라도 사소한것부터 지켜 나갈 수 있도록 그 행동에 모범을 보여야 될 것이다.
김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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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2 19: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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