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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공장 불법적으로 폐수 방류되고 있어 충격

편집국|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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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장 맞은편 도로변에 강한 염분 폐수로 인해 3구루의 소나무가 고사되어있다. 
영월군 주천면에서 (가원주) 절임배추공장을 수년간 운영중에 있는 이 업체에서는 절임배추를 상품화 해 판매하는 업체로 폐수를 인근 주천강으로 배출하고 있다.
그러나 폐수를 적법처리 없이 강으로 흘려보내 주천강 생태계가 위협을 받고 있으며, 악취가 심하게 난다는 주민들의 제보가 있어 단속의 손길이 요구되고 있다.
악취가 심한 이유는 폐수 유입 하수처리장에서 COD(화학적산소요구량)가 상시 미달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수질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다는 것은 폐수 불법방류가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의미다.
결국 공장에서 충분한 정화처리를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생물학적 산소요구량 20ppm이하여야하나 100ppm이상으로 볼 수 있으며, 하수처리에서 폐수방류 처리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수질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폐수정화는 20톤의 양을 처리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나 10톤의 처리능력뿐이기 때문에 심한악취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며, 정화조에 미생물이 살 수 있는 산소를 공급해야만 악취를 저감 할 수 있다.
또한, 공장건너편 도로변에서 자라던 10년생 소나무 3그루가 바로 옆 농노로 흐르던 공장 염분성분이 강한 폐수로 인해 고사되었으나 공장관계자는 주인으로부터 배상요구가 있어 변제를 해주었다고 환경의식이 젼혀 없이 말하고 공장폐수관로 공사를 해야 하지만 자금 문제로 할 수가 없어 지역 군 의원에게 하수관로 공사대금을 부탁해 조만간 해주겠다는 말을 들었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어 과연 군민의 혈세로 사기업의 하수관로 공사를 할 수 있는 것인지도 궁금하다.
아울러 영월군도 과학적 근거를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지자체 위주의 기존 환경감시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해 여러 부처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감시 컨트롤 타워 기능을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이에 영월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장을 방문해 잘못된 점이 있으면 적발해 처리한다는 말을해 귀추가 주목된다.
김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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